2013년 6월 28일 금요일

분변할줄 알아야 한다 - 하나님의교회 안상홍님


출처:안상홍증인회 하나님의교회 엘로히스트中



어찌 시대는 분변치 못하느냐


흐린날 개미들의 행동 습성을 잘 살펴보면 소풍을 떠나듯 긴 행렬을 지어 어디론가 이동하는 것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는 개미들이 비가 오기 전 자신들의 생명을 보전하기 위해 안전한 곳으로 미리 대피를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개미들의 움직임을 보면 다가올 일기를 예상할 수 있게 됩니다.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개미들은 닷새 뒤쯤에 비가 올 것을 예견하는 초능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개미가 정말 어떤 초 자연적인 예지력을 갖고 있다기보다, 주변의 여건과 상황을 잘 알아 그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는 지혜가 있다는 것이 더 정확할 것입니다.

개미들의 이 같은 날씨 예측은 흙 속의 습도 변화와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공기 중의 습도가 높아지면서 지표면의 수분 증발량이 줄어들면 개미들은 땅속에 축축해지는 것을 알고 미리 재난이 닥칠 것을 예감한다는 것입니다.

개미들은 비가 많이 내리면 땅속의 보금자리가 물에 잠기기 때문에 미리 피난을 떠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같은 개미들의 기상 변화에 대한 본능적인 행동은 바로 생존을 위한 행위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기상의 변화를 읽을 줄 아는 것은 비단 개미뿐 아닙니다.
다른 미물들 역시 생존을 위해 기상의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하면서 스스로 살 길을 개척합니다.
미물에 불과한 개미와 작은 생물들조차 장차 다가올 재난과 재앙으로부터 살 길을 미리 찾고 대책을 마련할 줄 안다는 것은 만물의 영장인 사람들에게 큰 교훈이 아닐 수 없습니다.

"외식하는 자여 너희가 천지의 기상은 분변할 줄 알면서 어찌 이 시대는 분변치 못하느냐(눅12장56절)"






안상홍님의 뜻을 따라 하나님의교회는 새언약유월절을 지킵니다.



댓글 2개:

  1. 새언약유월절은 하나님 약속하심으로 재앙에서 피할수 있는 진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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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시대를 분변하는 지혜를 가짐으로 더욱 하나님의 율법을 온전히 지켜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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