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23일 화요일

새언약안식일④ 하나님의교회 안식일의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안식일의 의미 ④ 
 (안식일의 주인이신 예수님을 따른 사도들)

우리의 신앙의 원류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가르침과 본을 그대로 따르는 것이 참된 신앙이라 하겠습니다.

마 12장 6~8절 “…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하시니라”

예수님께서는 당신이 바로 안식일을 제정하시고 우리에게 허락하신 안식일의 주인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초대교회 당시 친히 안식일을 규례로 지키시는 본을 보여주신 것도 안식일이 하나님의 뜻을 올바르게 분별시켜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눅 4장 16~21절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자기 규례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드리거늘 책을 펴서 이렇게 기록한 데를 찾으시니 곧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안식일은 예수님의 규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안식일을 통해 우리의 마음과 정신 가운데 불순한 모든 것을 깨끗게 하시고 보이지 않는 영의 세계에 더욱 크고 은혜로운 축복을 쌓을 수 있도록 약속하셨습니다. 이렇게 우리 눈으로 보거나 손으로 느낄 수 없는 능력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나라가 진행되고 구원으로 가는 길이 열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예수님의 본을 따른 사도들도 매주 안식일을 지켰습니다.

행 17장 2~3절 “바울이 자기의 규례대로 저희에게로 들어가서 세 안식일에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며 뜻을 풀어 그리스도가 해를 받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야 할 것을 증명하고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전하는 이 예수가 곧 그리스도라 하니”

행 18장 4절 “안식일마다 바울이 회당에서 강론하고 유대인과 헬라인을 권면하니라” 

우리가 안식일마다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가르침을 받듯이 사도 바울도 안식일마다 회당에서 말씀을 전파하고 권면했습니다. 이처럼 초대교회 역사 속에서도 안식일은 계속해서 지켜져 왔습니다. 이뿐 아니라 마태복음을 보면 “너희의 도망하는 일이 겨울에나 안식일에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고 말씀하심으로써, 하나님의 최후 심판이 임하는 날에도 안식일은 반드시 기억해야 할 규례임을 알려주셨습니다(마 24장 20~21절).

우리는 하나님께서 생명의 길로 제시하신 안식일을 굳게 잡아야겠습니다. 만약 안식일의 약속이 없었다면 오늘날 우리도 바벨론의 어둠 속에 처하여 구원의 역사도,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시는 축복과 사랑도 알지 못하는 가운데 막연한 신앙의 길을 걸어갔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에게 속히 바벨론에서 나와 그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하셨습니다(계 18장 4절). 하나님의 부르심을 듣고 시온으로 들어온 우리는 시온에서 안식일을 통해 복을 내려주시는 엘로힘 하나님께 더욱더 감사드리고 영광을 돌려야겠습니다. 또한 안식일을 지키지 않으면서도 하나님을 잘 섬기는 것으로 착각하고 오해하는 이들에게 속히 달려가서, 이 땅에 안식일의 주인이신 하늘 아버지 어머니께서 오셨음을 알리고 생명수 말씀으로 저들의 더러움을 온전히 씻어줄 수 있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출처] 안식일의 의미 ④-하나님의교회 안상홍증인회,총회장 김주철|작성자 ajtw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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