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26일 금요일

안상홍 증인회-무뎌진 내 마음을...-하나님의교회-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인 안상홍 증인회는 이 시대 구원자 안상홍님을 증거합니다.
새언약안식일과 새언약유월절을 전 세계에 전하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이 시대 초대진리를 회복하는 종교개혁의 선두자입니다.



무뎌진 내 마음을 깨우시다....


                                    -노란백합화



창조주의 기념일! 안식일...
일상생활에 지쳐 있는 우리에게 "편안히 쉬는 날"을 허락하시어 하늘의 거룩함을 입혀주시는 날!!
맨 처음 일요일예배가 참된 예배가 아니라 안식일 토요일이 참된 예배라는 것을 알았을 때 지금까지 알고 있었던 것에 대한 허무감이 컸었다.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큰 믿음이 없었지만 안식일만큼은 설렘으로 기다리며 지키곤 하였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설렘과 기쁨보다는 의무적으로 습관적으로 지키고 있는 나의 모습을 발견하곤 했다.
이렇게 무텨진 내 마음에 하나님께서 작은 단비를 허락하시어 깨우시었다.

한 달 전부터 안식일 예배 때 허겁지겁 달려오시는 자매님이 계신다.
직장일로 예배시간보다 늦게 도착하시는 자매님은 늘 숨을 헐떡거리며 예배에 참석을 하신다..
그리고 목사님 설교말씀을 하나라도 놓칠세라 귀를 쫑긋 세우시고 초롱초롱한 눈동자로 목사님을 바라본다.
그것도 모자라 예배 후에는 피곤함도 잊으신 채 또다시 성경을 공부하신다.

하루는 "안식일"에 대해 공부할 때이다.
세상 많은 교회는 사람이 만든 일요일 예배가 옳은 것이라 여기고 지키고 있다며 안식일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참된 예배일이라 알려주고 성경 한 구절을 보여주었다.

마 15장 7~9절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순간, 우리 자매님은 한숨을 내쉬었다. 자기가 어렸을 적부터 믿음이 있노라 하며 지켜온 예배가 헛된 것이라 생각하니 너무 허무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께 너무 죄송하다고...

 "어쩐지 성경 한 두 구절 보여주며 목사님께서 하시는 설교내용이 마음에 안들어 왔어요.
그래도 나름 믿음이 있다 여기며 예배는 빠지지 않고 나갔었는데...
성경공부를 제대로 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는데 설교를 들으면 정작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고 답답함이 있었어요..
그런데 내가 지금까지 했던 게 다 잘못된 것이라니..
누가 일요일예배가.. 크리스마스가..잘못된 것이라 생각하겠어요..
저도 당연히 그 날이 맞다고 생각했는데...
이제야 제대로 성경을 공부하는 듯 하네요..
어렸을 적 부터 하나님의 일꾼이 되고 싶어 기도를 드렸는데 지금이 그 때인 듯 하네요.."

순간, 내 마음에 무엇인가가 떨어진 듯 했다.
우리 자매님이 이렇게 알고 싶어했고 지키고 싶어했던 이 안식일을 나는 얼마나 간절히 그리고 얼마나 감사를 돌리며 지켰는가?
우리 자매님이  하나님의 일꾼이 되고 싶다며  수많은 기도를 드렸을 때 나는 엘로힘 하나님의 일꾼이라 하면서 얼마나 많은 일을 행했는가?
너무 너무 죄송했고,  말씀을 가르치고 있는 내 자신이 너무 부끄러웠었다.

매주 돌아오는 안식일!!
하지만 더이상 매주 돌아오는 똑같은 안식일이 아니다. 매 안식일이 특별한 날이요. 더 큰 축복을 주시는 날이다.
출 20장 8절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그러므로 아버지하나님과 어머니하나님이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돌아오는 안식일에는 열심히 뛰어오시는 자매님을 위해 맛있는 간식이라도 준비해야겠다.






댓글 1개:

  1. 성경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니 은혜가 가득차고
    늘 감사함이 절로 나오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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